보험에는 암진단비라는 담보가 있습니다. 즉 암진단이 되었을 때 가입한 금액에 따라 보장을 해준다는것인데, 이런 암진단비에도 또 상피내암 진단비, 경계성종양 진단비와 같이 몇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암진단비가 100 이라면 상피내암이나 경계성종양은 10 또는 20 에 해당하는 보험금이 보장됩니다.
어찌보면 이렇게 간단한것이 보험인데, 생각보다 이런 간단한 보험에 대한 관심부족으로 혜택을 다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암진단을 받아야 100을 다 받고 상피내암이나 경계성종양일경우 20만 받는다는 사실.. 일반 보험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피내암이나 경계성종양 진단 또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 진단을 받아도 20이 아닌 100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그중에 대표적으로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를 받고 있다면 여기에 해당 될 수 있습니다.
사례에서와 같이 분명 D45로 일반적인 보험의 경계성종양 코드로 진단 받았습니다. 당연히 보험사에서는 일반암보험금의 20%만 지급하고 별도의 안내나 일반암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여지에 대한 안내는 일체 없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보험금 청구없이 지내다가 설마..하는 생각에 당사에 의뢰해주셨고 병원에서의 서류 검토와 재발행등을 거쳐 손해사정서 작성 ! 보험사와 입장차이로 몇차례 분쟁은 있었지만 10여일만에 일반암으로 전액 인정, 보험금을 수령하였습니다.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를 계속적으로 하시는중에 보험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뻐하셨던 사례였습니다. 의학계나 일부에서는 백혈병이외에도 혈액암을 몇가지 분류하고 경계성종양이 아닌 일반암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성적혈구증가증 진단이 되면 중증환자로 등록되지만, 중증환자 등록은 사실 꼭 악성암이 아니더라도 등록이 가능한 진단명이라 중증환자 등록과 보험의 혜택은 무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진단을 받고 보험금 청구 후 암보험금의 일부만 받았거나 지금 진단을 받은 경우, 또는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중 아직 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은 경우.. 모두 100% 암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료에 대한 권리.. 아는만큼 찾을 수 있는것이 보험입니다. 보험소비자측의 보상전문가인 한결손해사정은 일반 보험소비자들이 자칫 몰라서 놓치는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해 조력하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진단명에 대해 재확인과 전문가와의 무료상담을 통해 소중한 권리를 찾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