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 정식 등록 손해사정회사 한결손해사정 입니다.
많은 사례에서 후유장해 진단서는 어디서 어떻게 발급받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어렵게 상해사고로 인한 십자인대 파열 후유장해(장애) 진단서 발급, 실제로 보험금 청구 후 지급을 받았던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십자인대 파열은 무엇이고 장해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의 운동과 가장 밀접한, 중요한 인대입니다.
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 이렇게 두개 있는데 각각 기능과 장해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대퇴골에 대한 경골의 전방 전위에 저항, 즉 무릎관절이 앞으로 빠지는것을 막아줌
비틀림, 과신전 운동등 비접촉성 외상에 의해 발생하고 축구,농구같은 스포츠 활동중 자주 발생하며 파열되면 당연히 앞으로 빠지는것을 막아줄 인대가 없으니 무릎의 장해가 생깁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
무릎의 후측부와 무릎관절의 회전시 안정성을 유지, 무릎 관절이 뒤로 빠지는것을 막아줌
교통사고처럼 빠르게 움직이다가 갑자기 멈추거나 부딪혔을때 경골과 대퇴골에 붙어 있는 후방십자인대가 뒤로 밀리면서 파열
파열되면 이또한 무릎의 장해가 생깁니다.
그럼 이번에는 이번 포스팅의 주 취지였던 실제 보상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 피보험자 : 한**
2. 사고내용 : 2011년 4월.. 즉 2년전 농구하다 수상
3. 진단명 : 전방십자인대 파열
4. 수술 : 십자인대 재건술
5. 보험회사 및 가입금액 : H화재(상해후유장해 1억 5천 )
당사 손해사정
첫번째, 장해진단서 발급
한다리의 3대 관절중 1관절의 기능에 약간의 장해를 남긴때 - 동요관절 5mm이상
보험회사의 장해측정 방법은 장해진단서상 수상부위 9mm - 반대편 부위(정상부위) 3mm = 6mm 입니다
즉 약관상 5mm이상에 해당할 경우 약간의 장해에 해당합니다.
==> 지급율 5% : 상해후유장해 1억 5천 * 5% = 7,500,000원 ( 추산 )
두번째, 보험회사 담당자와 보험금 지급 적정성에 분쟁에 대한 손해사정
사고일로부터 2년 경과되어 사고와의 관계를 알수 없고 약관상 2년 경과되고 환자의 상태상 5mm이상으로 인정 할 수 없다는 보험회사의 주장
분쟁 조정 결론
앞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을 받아도 보험금 받기가 힘이 듭니다..
어쨌든..이번 청구건에 대해 당사에서는 보험회사의 주장에 대해 일일이 반박하여 2011년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에 해당!! 인정하여 보험금을 지급 받았습니다.
의뢰하셨던 한**님은 무릎 수술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었음에도 이런 보험해택이 있는지도 몰랐기에 지금까지 권리를 찾지 못했었습니다.
보험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행히 당사의 인연이 되고 원활한 소통으로 보험금 지급을 받게해드려서 당사에서도 보람되고 뿌듯했던 사례입니다.
본인 또는 주변에서도 항상 보험에 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매달 꼬박꼬박 내는 보험료에 대한 권리를 반드시 찾으십시오!!
가장 중요한것은 신체의 어디 부위든 사고로 인해 '뼈의 골절, 인대손상, 신경손상'이 되셨거나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진단을 받고 치료 또는 수술을 받았다면 나도 해당되는건가?... 라는 고민은 접어두시고 일단 반드시 확인 하세요.
고민하지 말고 100% 무료 문의 부터가 소중한 권리를 찾는 첫 발걸음 입니다.
한결손해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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